잠실 ‘파크리오’ 커뮤니티 폐쇄에 주민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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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6864가구 규모 대단지 '파크리오'의 헬스장·탁구장·골프장 등 일부 커뮤니티시설이 폐쇄되자 주민이 관리사무소의 독단적인 운영을 규탄하며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파크리오의 일부 커뮤니티 시설 폐쇄가 장기화하면서 주민이 집단민원을 제기했고, 이러한 분쟁사항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지난 4일 행정지도를 위해 공문을 보냈지만 이후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다시 한번 시정 명령을 내릴 계획이며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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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행정지도에도 합의 난망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6864가구 규모 대단지 ‘파크리오’의 헬스장·탁구장·골프장 등 일부 커뮤니티시설이 폐쇄되자 주민이 관리사무소의 독단적인 운영을 규탄하며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송파구청까지 개입해 시설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지도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주민만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송파구청은 지난 5일 파크리오 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선거관리위원회 등에 ‘커뮤니티 운영 민원 관련 행정지도’ 공문 발송했다.
아파트의 일부 시설(요가·댄스 등 GX 프로그램)을 제외한 헬스장·탁구장·골프장 등 대부분의 시설을 폐쇄, 정상 운영을 요구하는 민원이 쇄도하자 행정지도에 나선 것이다.
송파구청은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임시 회의 개최 등 커뮤니티 연장계약 부결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방안 재논의) ▷관리 주체(커뮤니티시설 임시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임시 운영 재개 ▷선거관리위원회(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미달 해소를 위한 관리 규정에 따라 신속한 재선거 진행 등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파크리오의 커뮤니티시설이 폐쇄된 건 지난 1일이다. 지난달 31일 열린 입대의는 ‘주민공동시설(커뮤니티) 계약 연장’ 안건을 부결시키면서, 입주민 의사에 따라 시설 운영방식을 직영이나 기타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위탁업체의 과도한 휴무·장비 고장과 노후화·강사 자질 부족 등으로 관리 문제가 많았다는 이유에서다.
관리사무소는 커뮤니티시설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9조에 의해 입대의 의결을 거쳐 제3자 위탁으로만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관리소장이 입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장일치 의결 요청을 제안했으나 입대의에서 거절했다”며 “연장계약 안건이 부결되면서 신규 위탁업체를 선정할 수 없으니 커뮤니티 정상 운영이 불가하다”고 공지했다.
입대의는 공동생활시설의 운영방식이 결정되지 않더라도 개방해 사용할 수 있는 건 주민의 권리라고 반박했다.
이어 지난 1일 3차례에 걸쳐 관리소장에게 주민 개방을 요구했으나 모두 거절됐다고 밝혔다.
이후 입대의와 관리사무소가 2주 가까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파크리오의 일부 커뮤니티 시설 폐쇄가 장기화하면서 주민이 집단민원을 제기했고, 이러한 분쟁사항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지난 4일 행정지도를 위해 공문을 보냈지만 이후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다시 한번 시정 명령을 내릴 계획이며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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