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전? KT 강백호, 글로벌 에이전시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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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프로야구 KT 강백호(26)가 글로벌 에이전시와 계약했다.
파라곤 스포츠 인터내셔널은 13일 강백호와의 계약 소식을 알리며 "한국의 야구 스타 강백호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라곤 스포츠 인터내셔널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간판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 등 다수의 빅리거를 대리하는 에이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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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곤 스포츠 인터내셔널은 13일 강백호와의 계약 소식을 알리며 “한국의 야구 스타 강백호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라곤 스포츠 인터내셔널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간판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 등 다수의 빅리거를 대리하는 에이전시다.
강백호는 이번 계약을 통해 MLB 진출 모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18년 KT에 입단한 강백호는 2025시즌이 끝나면 데뷔 첫 FA 자격을 얻는다. 이후 국내외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이 가능하다. 국내 소속사가 따로 있지만 해외 구단과의 접촉은 파라곤을 통할 것으로 보인다.강백호는 지난해 10월 현재 LA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당시 키움)과 함께 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 조회 요청을 받기도 했다.
다만 해외 에이전시 계약이 MLB행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2021시즌을 앞두고는 KIA 나성범도 MLB 진출을 목표로 MLB의 거물 에이전트 스콧 보리스와 계약했으나 만족할 만한 입단 제의를 받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데뷔 첫 해 신인왕을 차지한 강백호는 이듬해부터 2021년까지 3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활약했다. 그러나 2022, 2023시즌엔 부상과 부진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수비 포지션에서 확실하게 입지를 다지지 못한 것도 약점으로 꼽힌다. 외야수, 1루수, 포수 등 여러 자리를 경험했으나 수비 불안 문제를 드러내 프로 무대 데뷔 후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해 왔다. 올 시즌엔 12일 현재 62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5 10홈런 39타점을 기록 중이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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