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저온 이겨낸 ‘울주 햇배’ 첫 수확…18일 미 수출

2025. 8. 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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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올해 산불과 저온 피해를 이겨내고 성장한 '울주 햇배'가 오늘(13일) 풍성한 첫 수확의 기쁨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읍 운화리 938-1번지 노동열 씨 과수원에서 올해 첫 햇배를 수확했습니다.

특히 올해 햇배는 지난 3월 온양읍 운화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와 개화기 저온 피해 등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무사히 결실을 보아 수확의 의미가 더욱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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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서생에 배 산지공판장 개장 (울산=연합뉴스) 지난 11일 울산 울주 서생농협의 배 산지공판장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오른쪽)가 배 작황 상태를 확인하고 과수농가 농민들을 격려하는 모습.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울주군은 올해 산불과 저온 피해를 이겨내고 성장한 ‘울주 햇배’가 오늘(13일) 풍성한 첫 수확의 기쁨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읍 운화리 938-1번지 노동열 씨 과수원에서 올해 첫 햇배를 수확했습니다.

이번에 수확한 배는 ‘원황’ 조생종 품종으로, 울주군에서 가장 먼저 수확하는 상품입니다.

울주 햇배는 오는 18일 미국 첫 수출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햇배는 지난 3월 온양읍 운화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와 개화기 저온 피해 등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무사히 결실을 보아 수확의 의미가 더욱 큽니다.

앞서 울주군은 산불 열기로 인한 배꽃의 결실 불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피해 과수원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배꽃 인공수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개화 시기에 발생한 저온 피해에 따른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과수 영양제를 지원하는 등 배 생육환경 개선에 힘썼습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와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고품질의 울주배를 생산해 주신 모든 농업인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울주군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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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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