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 16일 개최

문정곤 기자 2025. 8. 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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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 일대에서 오는 16일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영화 속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군산의 골목길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영화와 도시가 만나 만들어내는 감성 축제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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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지 초원사진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낭만 가득한 추억 여행

군산시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 일대에서 오는 16일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영화 속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군산의 골목길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오락실, 레트로 감성의 프리마켓, 30초 단편 영화제 시상식, 흑백사진 셀프 사진관 등 관람객이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영화 공모작 상영 등은 지역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영화의 감성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낭만과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영화와 도시가 만나 만들어내는 감성 축제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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