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러시아, 휴전 조건으로 돈바스 철군 요구‥수용 불가"

백승은 baek@mbc.co.kr 2025. 8. 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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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정상회담이 예정된 러시아가 휴전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의 동부 돈바스 전체 철수'를 요구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AP와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키이우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돈바스에서 철수하면 러시아가 다른 공세를 준비할 교두보를 열어주는 것"이라며 영토 양보는 불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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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미국과 정상회담이 예정된 러시아가 휴전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의 동부 돈바스 전체 철수'를 요구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AP와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키이우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돈바스에서 철수하면 러시아가 다른 공세를 준비할 교두보를 열어주는 것"이라며 영토 양보는 불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먼저 휴전에 동의하고 난 다음에 영토 문제를 논의해야 하며, 영토 문제 논의에는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이 필수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15일 알래스카에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앞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영토 '교환'이 향후 맺을 수 있는 우크라이나 평화 협정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수차례 시사한 바 있습니다.

백승은 기자(bae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45224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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