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쉬룸’으로 예약했나?”…서울 유명 호텔 천장에 핀 버섯 ‘충격’

최원혁 2025. 8. 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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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비즈니스호텔 천장에서 버섯을 봤다는 충격적인 목격담이 전해졌다.

글쓴이 A씨는"가족이 근처 일 보느라 이 호텔에 하루 숙박했다"고 운을 뗀 뒤 "방 상태가 여관보다 못하다. 룸 관리를 얼마나 안 했으면 천장에 버섯이 피냐"고 했다.

A씨가 언급한 호텔은 유명 호텔 브랜드에서 런칭한 3성급 비즈니스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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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3성급 비즈니스 호텔 룸 천장에 자란 버섯 모습. [블라인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의 한 비즈니스호텔 천장에서 버섯을 봤다는 충격적인 목격담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 역삼점 룸에서 버섯이 자랐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가족이 근처 일 보느라 이 호텔에 하루 숙박했다”고 운을 뗀 뒤 “방 상태가 여관보다 못하다. 룸 관리를 얼마나 안 했으면 천장에 버섯이 피냐”고 했다.

A씨는 “심지어 한 쪽은 핀 지 오래됐는지 말라비틀어졌더라”며 “물 마시다 천장 보고 발견했는데, 하루아침에 크는 것도 아니고 저 정도면 며칠을 관리 안 했다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거 어디에 민원 넣어야 하냐”며 “모텔이라고 하기에도 아까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현관문 옆 천장 틈으로 버섯이 피어 있었고 얼룩진 곰팡이의 흔적도 있었다.

A씨가 언급한 호텔은 유명 호텔 브랜드에서 런칭한 3성급 비즈니스호텔이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쉬룸’으로 예약했나 확인해 봐라’, ‘내일 조식 메뉴 아니냐’, ‘누수 자국도 있다’, ‘보이는 곳이 저 정도면 안 보이는 곳은 얼마나 더럽다는 거냐’, ‘진짜 심각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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