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구속 전 마지막 속마음?…"결혼 전 문제 거론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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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건희 여사, 어제(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선 결혼 전 개인사까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나 불편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최후 진술에서 김 여사는 결혼 전 문제까지 계속 거론돼 속상하다며 판사님께서 잘 판단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7일 청구한 김 여사의 구속영장에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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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건희 여사, 어제(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선 결혼 전 개인사까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나 불편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최후 진술에서 김 여사는 결혼 전 문제까지 계속 거론돼 속상하다며 판사님께서 잘 판단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변호인단은 김 여사 혐의에 대한 변론을 맡아 법리적으로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고 김 여사는 최후 진술을 통해 짧게 입장만 밝혔습니다.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과 부부의 연을 맺은 건 2012년 3월입니다.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1과장이었던 윤 전 대통령은 51세, 김 여사는 39세였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7일 청구한 김 여사의 구속영장에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개입 사건입니다.
지난 2009년에서 2012년 발생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전주'로 가담했단 혐의입니다.
김 여사는 당시 서울대 경영전문석사 과정에 매진하느라 다른 활동을 할 겨를이 없었던 만큼 주가 조작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선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요구하거나 지시한 적 없었고, 건진법사 청탁 의혹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고가 물품을 받은 사실 자체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취재 : 박서경, 영상편집 : 이승진, 디자인 : 육도현,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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