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밤샘 조사' 김건희 집사 오전부터 재조사…구속영장 청구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 김예성 씨를 체포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전날(12일)에 이어 이날도 오전부터 김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늦어도 14일 오후까지는 김 씨의 구속영장 청구 및 석방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검팀은 조사 과정에서 김 씨에게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피성 출국 고려시 구속영장 청구 전망…발부시 동력 강화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 김예성 씨를 체포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검은 체포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안에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석방해야 한다.
김 씨가 해외로 도피성 출국 후 장기간 귀국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전날(12일)에 이어 이날도 오전부터 김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유치 중인 김 씨는 호송차로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로 이동했다.
앞서 김 씨는 12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베트남항공을 이용해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귀국과 동시에 체포됐다.
곧바로 특검으로 이송된 그는 "저는 무고하고 떳떳하며 어떠한 부정이나 불법적인 일에 관여한 바 없다"고 말한 후 특검 사무실로 향했다.
그는 12일 오후 7시 17분 사무실에 도착해 특검 측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고 자정 무렵까지 조사를 받았다. 특검팀은 김 씨가 설립에 관여한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가 대기업들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유치한 경위를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김 씨를 체포했다.
형사소송법은 피의자를 체포한 때부터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그 기간 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을 경우에는 피의자를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늦어도 14일 오후까지는 김 씨의 구속영장 청구 및 석방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앞서 특검팀은 김 씨가 베트남에서 제3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판단하고 김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바 있다. 특검팀은 영장 발부 즉시 김 씨를 지명수배하고 외교부를 통한 여권 무효화와 경찰청을 통한 인터폴 적색수배 절차에 착수했다.
김 씨는 아내 정 모 씨의 출국금지 조치를 풀어주면 아내에게 자녀를 맡기고 한국에 가서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이었으나, 특검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여권 만료 하루 전날 귀국했다.
특검팀은 조사 과정에서 김 씨에게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서는 김 씨가 이미 해외 도피 전력이 있는 만큼 청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은 앞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도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데 이어, 전날 김 여사 본인에 대한 신병 확보도 성공했다.
특검팀이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김 씨의 구속까지 성공할 경우 김 여사 관련 의혹 수사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친정서 7억 집 해줬는데 시댁에 100만씩 보내는 남편…시모 "며느리 눈치 왜 봐"
- "새댁, 남편이 바람피워요"…병원서 다른 간병인과 외도, 아내 충격
- "서유리 사채업자보다 집요해…스토킹 수준" 전 남편 최병길 PD 고통 호소
- 고소영 "'결혼 전 애 낳았다' 루머…치욕스러워, 다 고소했다"
- "나 좀 데려가 줘" 남편과 별거 중 초5 딸의 절박한 문자…데려올 수 있나
- 조문 후 가족여행이 죄?…"이러려고 왔냐, 소름" 동서가 SNS에 저격 '불쾌'
- 여성 운전자만 골라 바지 내리고 '노상방뇨'…춤까지 춘 '알코올 중독자'[영상]
- 고두심·김준현 태웠던 울산 유명 택시 기사, 여중생에게 "라면 먹고 갈래" 의혹
- 암 투병 아내 몰래 여직원과 두 집 살림…추궁하자 "잘 됐다, 이혼하자"
- "멍청하다고? 말도 알아듣는다!"…유모차 타고 산책하는 '애완 닭'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