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만 유튜버 '공대생 피아니스트' 스미노 하야토, 28일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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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공대생 출신' 피아니스트 스미노 하야토(30)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는 오는 28일 목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1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스미노 하야토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피아노 교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세 살에 피아노를 시작한 스미노 하야토는 어린 시절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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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도쿄대 공대생 출신' 피아니스트 스미노 하야토(30)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는 오는 28일 목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1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스미노 하야토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피아노 교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세 살에 피아노를 시작한 스미노 하야토는 어린 시절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도쿄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공학을 전공했고, 사운드 엔지니어링과 인공지능(AI) 음악 구현 등 기술과 예술의 접점을 탐구해 왔다.
또한 유튜브 채널 '캐틴'(Cateen)을 운영하며 14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2018년 일본 최대 피아노 콩쿠르 PTNA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2019년 리옹 국제 콩쿠르 3위 등 세계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연주회의 1부는 리스트 편곡 생상스 '죽음의 무도'로 막을 올린다. 이어 쇼팽의 연습곡에서 착안한 자작곡 '태동', 한국 겨울 풍경을 담은 '야상곡 I', 내적 고민과 희망을 음악으로 풀어낸 피아노 소나타 '주명곡'이 연주된다. 1부 마지막은 스크랴빈 피아노 소나타 5번과 스트라빈스키 '불새'로 장식된다.
2부는 번스타인 '캉디드 서곡'으로 시작해 히나스테라 피아노 소나타 1번, 거슈윈의 '파리의 미국인'으로 마무리된다. 라틴 리듬과 재즈 감성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스미노 하야토 특유의 생동감 있는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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