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군살빼기' 효과… 2분기 영업손실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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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플랫폼 11번가가 경기 둔화와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도 꾸준히 영업손실을 줄여나가고 있다.
13일 증권가와 유통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의 자회사인 11번가가 올해 2분기 적자 폭을 축소, 9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개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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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증권가와 유통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의 자회사인 11번가가 올해 2분기 적자 폭을 축소, 9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개선할 전망이다. 11번가는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754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줄인 바 있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3% 감소했다.
수익성 개선에는 핵심 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이 큰 역할을 했다. 상품, 가격, 트래픽 등 핵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3월부터 14개월 이상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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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분기와 마찬가지로 2분기에도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리테일 효율화 과정에서 직매입 상품 비중을 줄인 결과다. 11번가 관계자는 "일부 매출 조정을 감수하더라도 수익성 확보를 통한 '건강한 성장'이 우선"이라며 "철저한 계획하에 매출과 손익을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1번가는 하반기에도 내실 경영에 집중하며 흑자 전환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빠른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을 상반기 '주 7일 배송' 시스템으로 확대하는 등 배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앞서 박현수 11번가 사장은 실적 흐름과 관련해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오픈마켓 사업과 운영 효율화를 진행 중인 리테일 사업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손익 개선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올해 전사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흑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수익 창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의 2분기 확정 실적은 이번 주 모회사인 SK스퀘어의 실적 발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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