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서울 하천 29곳 통제…인천 등 도로 곳곳 통제

이세현 기자 2025. 8. 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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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13일) 서울 등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하천 29곳이 모두 통제됐습니다. 증산교 하부도로도 새벽 6시 40분부터 통제 중입니다.

서울 동북·서남·서북권에는 새벽 6시 3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는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인천 역시 호우특보가 발령돼 침수와 도로 통제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오늘 새벽 4시쯤 인천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인천시는 새벽 5시 30분부터 토끼굴 도로를 전면 통제했고 강화군 선행천, 연수구 승기천, 부평구 굴포천, 남동구 운연천·장수천, 서구 나진포천 등 하천 12곳의 출입을 제한했습니다.

경기도 고양·용인·평택·파주·김포·안성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는데 경기도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4일) 오전까지 수도권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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