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킹 건’ 목걸이 자수서 직접 물어봤더니 또 ‘침묵’ [이런뉴스]

김세정 2025. 8. 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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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는 증거 인멸 우려와 범죄의 중대성을 부각한 특검 측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구속영장 청구서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를 다각도로 부각했습니다.

수사로 포착한 여러 증거 인멸 정황을 동시다발로 제시해 구속 필요성을 적극 소명했는데, 특히 특검팀은 심사에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진품'을 제시해 김 여사 진술의 신빙성을 뒤흔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일 구속영장 심사 뒤 취재진은 김건희 여사에게 서희건설 회장이 제출한 '목걸이 자수서'에 대한 입장을 물었지만,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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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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