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시간 여행 떠난다…대전 0시 축제 '북적'
【 앵커멘트 】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대전 0시 축제'가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축제 현장에 김영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대전 도심에서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하늘에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 이글스'가 오색 연기를 내뿜으며 곡예비행을 선보입니다.
대전 0시 축제가 지난 8일 개막했습니다.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이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신했습니다.
1970년대의 거리를 재현한 과거존과, 매일매일 색다른 주제로 공연이 펼쳐지는 현재존, 마지막으로 미래존에서는 과학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옛 충남도청에 설치된 테마파크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입니다.
▶ 인터뷰 : 권영배 / 대전 천동 - "아이들이랑 같이 하나씩 해보는 재미도 있고요. 또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많으니까 너무 좋은 거 같네요."
야간에도 축제장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립니다.
젊은이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곳곳에 마련된 먹거리 부스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깁니다.
대전시는 축제 기간 2백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고, 안전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장우 / 대전시장 - "일일 5백 명 가까운 안전요원과 그리고 질서요원이 배치돼 있고, 많은 의료진까지 완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여름의 추억과 낭만을 쌓을 수 있는 '대전 0시축제'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김영현입니다. [ yhkim@mbn.co.kr ]
영상취재 : 김준호 VJ 영상편집 :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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