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150㎜' 인천 덕적도에 극한호우…열흘 전 무안 넘어서
유영규 기자 2025. 8. 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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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 불과 1시간 동안 150㎜에 육박하는 '극한호우'가 내렸습니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기록을 보면 옹진군 덕적면 북리에 오늘 오전 8시 14분부터 오전 9시 14분까지 1시간 동안 내린 비의 양은 149.2㎜였습니다.
앞서 이달 3일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공항과 전남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에 1시간 동안 140㎜가 넘는 비가 쏟아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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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쏟아지는 폭우
오늘(13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 불과 1시간 동안 150㎜에 육박하는 '극한호우'가 내렸습니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기록을 보면 옹진군 덕적면 북리에 오늘 오전 8시 14분부터 오전 9시 14분까지 1시간 동안 내린 비의 양은 149.2㎜였습니다.
우리나라까지 세력을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과 제11호 태풍 버들이 끌어올리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며 폭 좁은 비구름대를 만들어 오늘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정체전선상 발달한 중규모 저기압 앞쪽으로 '하층제트'(고도 약 1.5㎞ 대기 하층에서 부는 빠른 바람)가 불며 수증기를 다량 공급, 수도권과 강원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로 인천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서 이달 3일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공항과 전남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에 1시간 동안 140㎜가 넘는 비가 쏟아진 바 있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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