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두 지적장애” 이수나 ‘주부스타탄생’ 감격의 우승 “효도하며 살 것”

박아름 2025. 8. 13.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아침마당' 출연 경험이 있는 이수나는 "아버지는 어릴 때 머리를 다쳐 지적장애 1급이었다. 폭력성이 있어 어머니는 5살 무렵 집을 떠났다. 그리고 몇 년 뒤 새어머니를 맞이했다. 새어머니도 지적장애 1급이시다. 그때부터 놀랍게도 폭력성이 없어졌다. 이후 태어난 여동생 둘 모두 지적장애가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그 많던 논밭을 친척들에게 빼앗겼다"고 자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수나가 우승을 차지했다.

8월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주부 스타 탄생' 두 번째 편이 펼쳐졌다.

앞서 많은 주부들의 참가 신청을 받았던 '아침마당' 제작진은 그 중 3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해 9주간 여정을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는 무속인 가수 황찬희를 시작으로 지적장애 가족을 둔 이수나, 끼 넘치는 경찰관 김선영, 필리핀에서 온 경주댁 미키, 암을 이겨낸 민영아가 도전에 나섰다.

그 결과 이수나가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미 '아침마당' 출연 경험이 있는 이수나는 "아버지는 어릴 때 머리를 다쳐 지적장애 1급이었다. 폭력성이 있어 어머니는 5살 무렵 집을 떠났다. 그리고 몇 년 뒤 새어머니를 맞이했다. 새어머니도 지적장애 1급이시다. 그때부터 놀랍게도 폭력성이 없어졌다. 이후 태어난 여동생 둘 모두 지적장애가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그 많던 논밭을 친척들에게 빼앗겼다"고 자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동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수나는 '자갈치 아지매'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우승을 차지하게 된 이수나는 눈물을 흘렸다. 이수나 동생은 먼저 “우리 언니 뽑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수나느 “여러분 감사하다. 열심히 노래도 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