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덕적면 시간당 130㎜ ‘물폭탄’

박소정 기자 2025. 8. 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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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덕적면에 시간당 130㎜에 달하는 '물폭탄'이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이 지역이 포함된 인천에 호우경보를, 경기 안산·시흥·부천·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구리·남양주·오산·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 서해5도, 서울(동남권 제외)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13~14일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지역에 50~150㎜의 비가,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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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호우경보, 경기·서울 등 호우주의보

인천 옹진군 덕적면에 시간당 130㎜에 달하는 ‘물폭탄’이 떨어졌다. 현재 인천엔 호우경보, 경기·서울 등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다.

서울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 인천시 덕적면 북리에는 127.1㎜의 비가 쏟아졌다. 이 지역에는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시간당 50㎜의 강수만 기록해도 운전이 어려울 만큼 매우 강한 비인데, 그의 두배가 훌쩍 넘는 양의 비가 집중된 것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이 지역이 포함된 인천에 호우경보를, 경기 안산·시흥·부천·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구리·남양주·오산·평택·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 서해5도, 서울(동남권 제외)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수도권에는 이날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엔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기상청은 13~14일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지역에 50~150㎜의 비가,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침수와 폭우로 인한 침수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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