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7이닝 무실점 완벽투→오선우,나성범 연달아 홈런! KIA, 삼성 꺾고 5위로 한 계단 도약

권수연 기자 2025. 8. 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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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선발 네일의 완벽투에 힘입어 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지난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대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 경기 승리로 KIA는 시즌 51승4무50패, 종전대비 한 계단 올라선 5위가 됐다.

삼성은 51승1무56패로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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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선발 네일의 완벽투에 힘입어 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지난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대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 경기 승리로 KIA는 시즌 51승4무50패, 종전대비 한 계단 올라선 5위가 됐다. 삼성은 51승1무56패로 8위다.

선발 네일이 7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하며 승리에 공을 세웠다. 삼성 선발 이승현은 3 ⅓이닝 8피안타(2피홈런) 5실점으로 흔들렸다.

KIA는 2회초에 이미 승부를 결정짓는 대량 득점을 쓸어모았다. 나성범의 안타로 출발, 오선우가 140km 직구를 건드려 홈런을 터뜨려 2-0으로 앞서나갔다. 여기에 김호령이 중전 안타, 이창진이 우전 안타를 치고 김선빈의 적시타가 터졌다. 김호령과 이창진이 모두 홈에 들어오며 2점을 더 추가했다.

4-0으로 앞선 KIA는 3회초 시작부터 나성범의 솔로포가 터지며 게임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 타선은 네일에게 꽉 잡혀 추격 점수를 하나도 내지 못한 채로 9회까지 끌려갔다. 9회말에야 강민호가 몸 맞는 볼, 디아즈 볼넷에 이어 1사 2, 3루 구자욱 땅볼에 강민호가 겨우 홈으로 들어오며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추격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KIA는 이 경기 승리로 주말 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삼성은 3연패를 기록했다.

두 팀은 13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연전을 이어간다. 

 

사진=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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