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산 옹벽붕괴’ 관련 안전점검 업체 4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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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안전점검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3일 경기남부청 수사전담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산 옹벽 안전점검 업체 4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해당 지점에 도로 파임(포트홀)을 발견하고 사고 직전 보수공사를 벌였고, 사고를 우려해 고가도로 양방향 통행도 통제했다.
이에 따라 오산시의 미흡한 대응, 옹벽 공사업체의 부실 시공 의혹 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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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남부청 수사전담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산 옹벽 안전점검 업체 4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16일 오후 7시4분경 가장교차로 옹벽이 도로로 무너지면서 주행하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매몰된 차량 운전자 A 씨(40대)가 숨졌다.
당시 붕괴 사고 발생 하루 전날에는 해당 고가도로와 관련해 붕괴 위험성을 알리는 민원이 접수됐다. 15일 오전 7시 19분 오산시 도로교통과에는 ‘고가도로 오산~세교 방향 2차로 중 오른쪽 부분 지반이 침하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오산시는 해당 지점에 도로 파임(포트홀)을 발견하고 사고 직전 보수공사를 벌였고, 사고를 우려해 고가도로 양방향 통행도 통제했다.
그러나 당시 옹벽 잔해물이 쏟아져내린 아래 도로를 일절 통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오산시의 미흡한 대응, 옹벽 공사업체의 부실 시공 의혹 등이 제기됐다.
경찰은 지난달 오산시청과 시공사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바 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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