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2분기 순익 682억 '역대 최대'…작년의 2배
엄민재 기자 2025. 8. 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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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케이뱅크는 2분기(4∼6월) 순이익이 68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작년 2분기(347억 원)보다 96.3% 늘었으며 분기 기준 최대 기록입니다.
2분기 말 수신 잔액은 26조 8천억 원, 여신 잔액은 17조 4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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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케이뱅크는 2분기(4∼6월) 순이익이 68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작년 2분기(347억 원)보다 96.3% 늘었으며 분기 기준 최대 기록입니다.
다만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842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854억 원)보다 1.4% 줄었습니다.
2분기 이자이익은 1천33억 원을 기록해 작년 2분기(1천286억 원)보다 19.7% 줄었습니다.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 시행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이 지난해 7월 연 0.1%에서 2.1%로 뛰면서 실명계좌 제휴 은행인 케이뱅크의 이자비용이 급증했습니다.
비이자이익은 197억 원을 기록해, 작년 2분기(169억 원)보다 16.2% 늘었습니다.
채권 운용수익과 플랫폼 광고 수익이 늘었다는 게 케이뱅크 측 설명입니다.
건전성 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됐습니다.
2분기 연체율은 0.59%로, 1분기 말(0.66%)보다 0.07%포인트(p) 낮아졌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역시 같은 기간 0.61%에서 0.51%로 하락했습니다.
2분기 말 수신 잔액은 26조 8천억 원, 여신 잔액은 17조 4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확대와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등 개인사업자 대출 성장, 철저한 건전성 관리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정교한 여신 관리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케이뱅크 제공, 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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