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쿤쿠, 드디어 밥값 하나? 첼시, 시몬스 영입 위해 은쿤쿠 + 현금 제안 준비

진병권 기자 2025. 8. 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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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사비 시몬스 거래에 은쿤쿠 포함 희망... 몸값 4000만 파운드로 책정
거래 성사될 경우 애물단지 처리 + 전력 보강 동시 성공... 이적시장 성공 이어갈까
라이프치히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크리스토퍼 은쿤쿠.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진병권 기자]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친정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지난 2022-23시즌 36경기 23골 7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수상한 뒤, 6600만 유로(한화 약 1069억 원)의 이적료로 첼시 FC에 합류했다. 은쿤쿠는 당시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였기에 많은 기대를 받으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하지만 은쿤쿠는 첫 시즌부터 부상에 시달리며 14경기 3골에 그쳤다. 두 번째 시즌에도 부진은 이어졌다. 모든 대회 48경기에 출전해 15골 5도움을 기록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선 단 3골 2도움에 머물렀다. 공격 포인트의 대부분은 UEFA 컨퍼런스 리그, EFL 컵에서 나왔다.

팀 내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크리스토퍼 은쿤쿠.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가 주앙 페드루, 제이미 기튼스, 리암 델랍을 영입하면서 은쿤쿠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첼시는 은쿤쿠를 판매하길 원하고 있으나, 영입을 원하는 팀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에 첼시는 사비 시몬스를 영입하기 위한 거래에 은쿤쿠를 포함시키길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10일(한국 시각), "첼시는 RB 라이프치히와 시몬스 영입을 위해 스왑딜을 논의 중이다. 첼시는 은쿤쿠를 거래에 포함시키려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이프치히에게도 매력적인 제안이다. 은쿤쿠는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바 있으며, 베냐민 셰슈코와 시몬스의 공백을 동시에 메울 수 있는 선수다. 은쿤쿠가 라이프치히에서 보여준 활약은 셰슈코, 시몬스가 보여준 것보다 뛰어났다.

사비 시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같은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은쿤쿠의 가치를 4000만 파운드(한화 약 748억 원)로 책정했다. 시몬스 영입을 위해선 은쿤쿠에 더해 추가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라이프치히는 시몬스의 이적료로 7000만 유로(한화 약 1133억 원)를 원하고 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첼시는 2선 전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애물단지였던 은쿤쿠를 정리하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된다. 이미 역대급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첼시가 이번 거래까지 성사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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