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관저 불법 증축 의혹’ 21그램 압수수색

곽진산 기자 2025. 8. 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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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3일 대통령 관저를 불법 증축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관저 이전과 관련해 21그램 등 관련 회사 및 관련자 주거지 등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콘텐츠 후원 업체였던 21그램은 증축 및 구조보강 공사 면허가 없는데도 대통령 관저 시공업체로 선정돼 특혜 의혹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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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그램은 코바나콘텐츠 후원 업체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수사관들이 1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압수수색을 위해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김건희 특검은 관저 이전과 관련해 21그램 등 관련 회사 및 관련자 주거지 등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3일 대통령 관저를 불법 증축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관저 이전과 관련해 21그램 등 관련 회사 및 관련자 주거지 등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콘텐츠 후원 업체였던 21그램은 증축 및 구조보강 공사 면허가 없는데도 대통령 관저 시공업체로 선정돼 특혜 의혹이 일었다. 윤석열 정부 시절 감사원은 관저 이전 감사를 벌였으나 특혜 의혹은 밝혀내지 못했다. 21그램 대표는 김 여사와도 각별한 관계로, '건진법사 청탁 의혹'에도 연루돼 있다. 21그램 대표의 부인 조아무개씨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쪽에서 받은 샤넬 가방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신발로 교환할 때 동행해 200만원 추가 금액을 결제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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