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건희 특검, '대통령 관저 이전 비리' 21그램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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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관저 이전 문제를 주도했던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1그램은 윤석열 정부 시절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불법으로 증축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9월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에서 21그램 등이 자격이 없는데 수의계약으로 참여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21그램은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콘텐츠를 후원하는 대가로 관저 공사를 따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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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대통령 관저 이전 문제를 주도했던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김건희 특검팀이 관저 이전 문제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건 처음이다.
13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성동구 21그램 사옥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1그램은 윤석열 정부 시절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불법으로 증축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9월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에서 21그램 등이 자격이 없는데 수의계약으로 참여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21그램이 시공업체로 선정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특검 수사로 규명될 전망이다.
21그램은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콘텐츠를 후원하는 대가로 관저 공사를 따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1그램 대표의 부인 조모(55)씨는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선물한 샤넬 가방을 웃돈을 주고 바꿀 때 동행해 추가금을 결제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조소진 기자 sojin@hankookilbo.com
강지수 기자 soo@hankookilbo.com
이서현 기자 he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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