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차전 BMW 챔피언십 우승의 주인공은?…맥길로이·셰플러 재격돌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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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이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출전 선수는 70명에서 50명으로 줄었고, 이번 주 BMW 챔피언십을 통해 상위 30명만이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파이널 투어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다.
데이는 페덱스컵 랭킹 44위에 자리했고, 48위인 파울러는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극적으로 BMW 챔피언십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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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지난주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이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출전 선수는 70명에서 50명으로 줄었고, 이번 주 BMW 챔피언십을 통해 상위 30명만이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시즌 파이널 투어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다.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다.
올해 메이저 2승을 포함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4승을 거둔 셰플러는 거의 매 대회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도 1타 차로 연장전에 나서지 못한 채 공동 3위에 올랐다.
셰플러는 이번 시즌 17개 대회에 나와 우승 4회, 준우승 1회를 포함한 14번 톱10에 입상했고, 17번 모두 톱25 이내 들었다. 그 중 3월 휴스턴 오픈부터 지난주 대회까지 12개 대회 연달아 10위 안에서 마쳤다.
PGA 투어 통산 17승의 셰플러는 앞서 2024년 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플레이오프 1승을 기록했다. BMW 챔피언십 대회 첫 승을 노리는 셰플러는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힌다. 페덱스컵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던 작년에는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단독 4위, 2차전 공동 33위, 최종전 우승을 차례로 써냈다.
맥길로이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후 다소 주춤했다가 US오픈(공동 19위) 후반부터 경기력이 다시 살아났다. 이후 트래블 챔피언십 공동 6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공동 2위, 디오픈 공동 7위로 경쟁에 가세했다. 맥길로이는 디오픈 이후 대회를 건너뛰고 휴식 및 재정비 시간을 보냈다.
PGA 투어 통산 30승에 단 1승을 남겨둔 맥길로이는 플레이오프에서 총 6번의 우승 경험이 있고, BMW 챔피언십에서는 2012년에 한 차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경쟁과 함께 상위 30위권 진입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흥미롭다.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미국)와 2023년 페덱스컵 챔피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는 이번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0·7,601야드)에서 탄탄한 성적을 거둬야 최종전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쇼플리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43위, 호블란은 28위다.
스타플레이어 리키 파울러(미국), 제이슨 데이(호주)도 PO 2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투어챔피언에 나설 수 있다. 데이는 페덱스컵 랭킹 44위에 자리했고, 48위인 파울러는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서 극적으로 BMW 챔피언십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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