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붉게 물든 갈릴리 호수‥"종말 징조?"

유선경 2025. 8. 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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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스라엘 북부에 있는 성경 속 갈릴리 호수입니다.

마치 페인트를 풀어놓은 듯 붉은 물이 넘실대고 있는데요.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수자원부는 "수영에는 지장이 없는 수질"이라고 밝혔지만, 소셜미디어에는 "성경 속 종말의 징조"라는 주장까지 퍼졌습니다.

구약성경 '출애굽기'에 나오는 나일강이 피로 변한 사건을 떠올린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불안감이 확산하자 전문가들은 인체에 무해한 조류의 색소 축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기온 상승과 풍부한 영양분, 강한 햇빛이 조류 번식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면서 일시적인 색 변화가 나타난 것이라며 우려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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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45158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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