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 새긴 'HELP' 글자…결국 9일만에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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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황야에서 조난된 한 남성이 바위에 'HELP' 구조 신호를 새기고, 연못물을 마시며 버틴 끝에 실종 9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은 캐나다 왕립기마경찰(RCMP)은 즉시 수색을 시작했고, 수색 9일차인 지난 8일, 바버를 무사히 발견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바버는 나뭇가지와 진흙으로 임시 거처를 만들고 바위에 흙으로 'HELP' 글자를 새겨 구조 신호를 보내며 간절히 구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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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황야에서 조난당한 남성이 바위에 ‘HELP’ 구조 신호를 새겼다.(사진=BB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newsis/20250813053113540kwah.jpg)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김준재 인턴기자 = 캐나다 황야에서 조난된 한 남성이 바위에 'HELP' 구조 신호를 새기고, 연못물을 마시며 버틴 끝에 실종 9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39세 남성 앤드루 바버는 지난달 31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멕리스 호수 인근을 트럭으로 지나던 중 차량이 고장 나 고립됐다.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은 캐나다 왕립기마경찰(RCMP)은 즉시 수색을 시작했고, 수색 9일차인 지난 8일, 바버를 무사히 발견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바버는 나뭇가지와 진흙으로 임시 거처를 만들고 바위에 흙으로 ‘HELP’ 글자를 새겨 구조 신호를 보내며 간절히 구조를 기다렸다.
경찰은 수색 도중 해당 구조 신호를 확인하고 그의 위치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람은 음식 없이 버틸 수 있지만, 물이 없으면 오래 버티지 못한다"며 "바버도 연못에 고인 더러운 물을 마시며 버텼다"고 설명했다.
구조 당시 바버는 다리에 부상을 입고 심한 탈수 증세를 보였으나, 구조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생명을 위협하는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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