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컵 8강 ‘만리장성’ 중국의 자신감, ‘KOR든스테이트’ 대한민국 향한 강력 도발 “20점차 승리 아니면 오히려 이상해” [아시아컵]
“20점차 승리가 아니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
안준호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은 12일(한국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괌과의 FIBA 제다 아시아컵 2025 8강 결정전에서 99-66, 33점차 대승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8강 진출, C조 1위 중국과 4강 티켓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중국은 대한민국이 8강에 올라올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 그들은 레바논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A조 2위 확정과 함께 ‘대이변’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리고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대한민국의 8강 진출이 확정된 후 두 가지 약점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매체는 대한민국의 불안한 3점슛, 그리고 여준석의 무리한 복귀를 언급했다.
‘소후닷컴’은 “대한민국은 괌을 33점차로 꺾고 중국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그리고 동시에 두 가지 큰 약점을 노출했다”며 “중국은 대한민국을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이 노출한 두 가지 치명적인 약점 때문이다. 현재 중국의 전력과 경기력을 고려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대한민국은 호주전에서 9개, 카타르전에서 11개, 그리고 레바논전에선 2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괌전만 보고 3점슛이 불안하다는 평가는 근거가 부족하다.
‘소후닷컴’은 “대한민국은 괌전에서 자신들의 최대 무기였던 3점슛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현중과 이우석은 각각 10개를 시도, 단 2개만 성공했다. 유기상도 8개 중 2개만 넣었다. 세 선수가 28개를 던져 6개만 넣는 저조한 효율을 기록했다. 마구 던지는데 정작 들어가지 않은 최악의 상황이었다”며 “어떤 날은 잘 들어가지만 어떤 날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그렇기에 중국은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대한민국의 3점슛 성공률은 매우 불안정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3점슛이 불안정하다면 중국전 승산은 없을 것이다. 괌을 상대로 인사이드 득점률이 높았고 전체적으로 고득점을 기록했으나 중국과는 상황이 다를 것이다. 우리는 ‘야오밍 주니어’ 위자하오가 있고 CBA MVP 후진추가 있다. 이들과 만났을 때 괌을 상대로 한 것처럼 손쉽게 골밑을 장악할 수 있을까? 절대 불가능하다. 괌이었기에 가능했다. 대한민국의 3점슛이 신뢰하기 어렵다면 중국에는 호재다. 꾸준한 효율과 정확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후닷컴’은 “대한민국은 여준석을 급히 복귀시켰다. 그는 무릎에 보호대를 차고 붕대를 감고 있었다. 대한민국 언론에 의하면 그는 2주의 휴식이 필요했다. 그렇기에 괌전 출전은 무리한 복귀였다. 팀의 간판선수가 고작 10분만 뛰었는데 이는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 좋은 소식이다. 대한민국 핵심 전력이 무리해서 복귀했다면 제대로 된 경기력 발휘는 힘들다. 중국은 전혀 두려워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특히 골밑에서의 우위를 고려하면 손쉽게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20점차 이상으로 승리하지 못한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라고 더했다.
끝으로 ‘소후닷컴’은 “괌은 (타이)웨슬리, (제리코)크루즈가 뛰지 않았고 수비 수준도 높지 않았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은 전반에 3개의 3점슛만 성공시켰고 최종 결과 8개 성공에 그쳤다. 이 정도면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며 “만약 중국이 풀 전력으로 나선다면 50점차 승리도 가능하다. 모든 점을 종합하면 중국은 이번 아시아컵에서 호주에 이어 두 번째 우승 후보임이 분명하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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