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최순실-정경심 수감됐던 ‘남부구치소’ 2평 독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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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 영장이 12일 발부되면서 김 여사는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 머무르고 있던 김 여사는 13일 일과시간 중 독방으로 옮기게 될 예정이다.
12일 오후 3시경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김 여사는 남부구치소 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 머물렀다.
김 여사는 13일 아침 식사를 마치고 일과시간에 남부구치소 내 독방으로 옮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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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수감된 尹과 분리

12일 오후 3시경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김 여사는 남부구치소 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 머물렀다. 대기실에는 화장실, TV, 책상, 접이식 매트리스 등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머물렀던 서울구치소 대기실과 달리 에어컨, 폐쇄회로(CC)TV는 없다.
2011년 지어진 남부구치소는 과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이 수감됐던 곳이다. 총면적 3만6154m²에 약 16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987년 완공된 서울구치소와 비교해 최신식 시설을 갖춰 수감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애초에 서울구치소로 갈 예정이었지만, 법원에서 특검과 구치소 측 요청을 수용해 구금·유치 장소를 남부구치소로 변경했다. 윤 전 대통령에 이어 부인까지 함께 수감되면 교정 당국 부담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과거 최 씨도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같은 구치소에 수용되자 검찰 특수본의 요청으로 남부구치소로 이감된 바 있다.
여근호 기자 yeor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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