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폰세 개막 15연승·최소 경기 200탈삼진
LG 새 투수 톨허스트 첫 승 신고

15연승. 한화의 에이스 투수 코디 폰세가 ‘개막 후 선발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폰세는 12일 열린 프로야구 대전 홈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을 무실점(3피안타 2볼넷)으로 막고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폰세는 2025시즌 23경기에 선발로 나서 15승 무패라는 무적 행진을 하고 있다. 본인과 2003년 정민태(당시 현대), 2017년 헥터 노에시(당시 KIA)가 함께 갖고 있던 개막 후 선발 14연승을 넘어 새 이정표를 세웠다.
폰세는 삼진 9개를 잡으며 단일 시즌 최소 경기 200탈삼진(23경기·202개)에도 성공했다. 2001년 아리엘 미란다(당시 두산)의 25경기 200탈삼진 기록을 깼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김응용(1554승), 김성근(1388승)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지도자 통산 1000승(860패 34무)을 달성했다. 그는 두산 감독 시절 512승, NC에서 384승을 거뒀고, 작년 6월 한화에 부임한 이후 104승을 추가했다.
2위 한화는 선두 LG와의 승차 2경기를 유지했다. 롯데는 간판 투수 알렉 감보아(6이닝 2실점)를 내세우고도 영패를 당하며 4연패에 빠졌다.
수원에선 LG가 홈 팀 KT를 11대2로 눌렀다. LG의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는 7이닝 동안 볼 넷 없이 안타 2개만 내주며 무실점 역투를 해 KBO(한국야구위원회)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단 77구만 던지며 탈삼진 7개를 잡는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KIA는 대구에서 삼성을 5대1로 눌렀다. 선발 제임스 네일이 7이닝 무실점(4피안타 9탈삼진)하며 7승째(2패)를 거뒀다. SSG는 안방 문학에서 키움을 3대1로 누르고 3연승했다. 4위 SSG는 3위 롯데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NC는 두산을 3대2로 따돌리고 3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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