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올해 상반기 8개 카드사 포인트 365억원 소멸”

이세훈 2025. 8. 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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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사진) 국회의원은 12일 카드사 포인트 제도 개선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카드사 포인트 소멸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상반기 기준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의 포인트 소멸액은 365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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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권익 침해 제도 개선 필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사진) 국회의원은 12일 카드사 포인트 제도 개선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카드사 포인트 소멸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상반기 기준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의 포인트 소멸액은 365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카드사별 소멸액은 △현대카드 102억원 △하나카드 70억원 △국민카드 58억원 △삼성카드 47억원 △우리카드 40억원 △신한카드 29억원 등이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포인트 소멸액은 3160억원에 달하는 반면, 포인트 적립액은 2021년 3조 904억원에서 2024년 5조 9437억원으로 3년 사이 92%(2조 8533억원)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적립액만 3조 753억원으로 연내 6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금융위원회와 여신금융협회는 카드 포인트 미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21년 1월부터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및 계좌입금 서비스(현금화)’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매년 700억 원이 넘는 포인트가 소멸되고 있다.

이 의원은 “카드사 포인트 적립 규모가 매년 늘어나고 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포인트가 소멸돼 소비자 권익이 침해받고 있다”며 “소비자가 적립 혜택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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