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졌다" 원진아, 친모 염정아에 방아쇠…최종회 충격 결말 ('아이쇼핑') [종합]





[TV리포트=한수지 기자] '아이쇼핑' 원진아가 염정아에게 총을 겨눴다.
12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최종회에서는 김세희(염정아)의 끝없는 악행의 말로가 그려졌다.
이날 김세희는 불법조직에서 입양한 아이들을 환불신청한 부모들을 불어놓았다. 그리고는 "오늘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이를 직접 죽이셔야 한다"라며 총을 꺼내들었다.
부모들이 반발하자 조직원들은 부모들에게 총을 겨눴다. 그는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고 겁먹지 말아라. 오늘 이 지저분한 일을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한다. 우린 이제 다 같이 한 배를 탄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매 입양에 대한 모든 소문은 여기서 없어지는 거다. 물론 저도 같이 한다. 저도 오늘 제 아이를 죽을 거다"라고 섬뜩하게 말했다.
아이를 죽이라는 말에 은조의 부모는 크게 반발했고, 이때 조직원이 은조의 목에 칼을 겨눴다.
김세희 딸 아현(김지안 분)은 입양을 준비하고 있던 영부인 여사(한수연 분)를 찾아갔다. 아현은 영부인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주며 "저 임신 안했다. 시술 받은 적도 없다"라고 고백했다.
"무슨 말이냐"라고 묻는 영부인에게 아현은 "그런데 어쩌면 아이는 태어날지도 모른다. 애초에 엄마는 제 난자로 아이를 만들 생각이 없었다. 본인껄로 만들 생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험실에는 엄마 난자가 수백, 수천개가 쌓여있다. 엄마는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남자들의 정자를 채취해서 자기 유전자와 결합해 뛰어난 아이들을 만든다. 수많은 대리모들을 이용해 만들고 폐기하고, 또 만들고 폐기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게 저였다"라고 설명했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영부인은 큰 충격에 빠졌다. 영부인은 "그러니까 그 여자가 내 애가 아니라 지 애를 만들려고 했다는 거에요? 감히 나랑 내 남편을 속이고? 이거 완전 미친년이네"라고 분노했다.
김세희는 환불 신청한 부모와 환불을 앞둔 아이들을 불러 앉히고는 충격적인 살인 게임을 진행시켰다. 룰은 입양한 아이를 직접 쏴서 죽이고 살아남는 것이었다.
부모가 자식을 향해 총구를 겨눈 충격적인 장면에 겁에 질린 아이들은 도망쳤고, 부모들은 그런 아이를 향해 총을 쐈다. 이때 이를 지켜보던 김아현(원진아 분)이 나서 부모들을 제지했다. 그러자 은조의 엄마는 아현에게 총을 겨누며 "당신을 죽이면 은조를 살려준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약속과는 달리 김세희는 은조를 죽이려고 했고, 은조의 엄마는 딸을 살리기 위해 대신 총을 맞았다.
혼돈을 틈 타 김세희는 "김아현 잡아!"라고 외쳤고, 순식간에 조직원들과 아이들의 숨 막히는 총격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소미(이나은 분)와 아이들은 총을 맞고 죽을 위험에 처했다.




김아현이 폭주하자 김세희는 우태식(최영준 분)과 아이들을 인질로 삼았다. 결국 김아현은 "그만해"라고 외치며 싸움을 포기했다. 김세희는 자신의 앞에 김아현을 앉히고 총구를 겨눴다. 그 순간 경찰들이 들이닥쳤다.
정현(김진영 분)은 김세희를 향해 "대표님 이제 절 버리셔도 된다"라고 외치고는 직접 나서 총을 쐈다. 그리고는 그대로 경찰의 총에 맞고 숨졌다.
김세희는 그 틈을 타 도망쳤다. 영부인에게 전화를 건 그는 "여사님 일이 뭔가 꼬인 거 같다. 청장이 오해를 한 것 같다. 제가 무슨 경찰이 검거를 한다고.."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영부인은 "입 다물고 죽어라. 그럼 검거 안 될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김세희는 과거 엄마에게 버려졌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연구소를 찾아갔다.
그런 김세희에게 아현이 찾아왔고, "당신은 그냥 당신을 닮은 또 다른 아이를 만들어 낼 뿐이다. 당신이 말한 완벽한 존재라는 거 결국 당신이 아닌 사람이다. 당신이랑은 다르게 제대로 된 부모에게 태어나 사랑 듬뿍 받고 자라서 눈 부시게 빛나는 사람. 당신에게 썩은내가 진동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 당신 날 버린 걸 조금이나마 후회할 줄 알았다. 겨우 이딴 인간인줄 알았으면 덜 그리워하고 증오만할걸. 조금이나마 기대했던걸 후회해. 당신이 졌다. 완벽하게"라며 총을 쐈다.
김아현이 쏜 총알은 김세희 뒤에 있는 유리에 맞았다. 그는 끝내 김세희를 쏘지 않았고, "사랑해 엄마"라고 말하고는 자리를 떠났다. 눈물을 흘리던 김세희는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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