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한 고진영,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반등하나?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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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하게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는 고진영(30)이 우승 기억이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이번 주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2021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오리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54홀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작성해 공동 2위 이정은5와 오수현(호주)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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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절실하게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는 고진영(30)이 우승 기억이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이번 주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2021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오리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54홀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작성해 공동 2위 이정은5와 오수현(호주)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당시 나흘간 72홀 대회였으나, 셋째 날 많은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54홀(3라운드)로 축소되었다. 고진영은 2라운드 때부터 단독 선두에 나섰고, 마지막 날 보기 없이 3타를 줄여 큰 위기 없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개최되는 2025 더 스탠다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은 2021년과는 다른 코스인 미국 오리건주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97야드)에서 진행된다.
고진영은 2023년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을 제패하며 LPGA 투어 통산 15승을 달성한 뒤, 2년 3개월 동안 무승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LPGA 투어 1승 이상을 쌓아온 고진영이 이처럼 심각한 우승 가뭄을 겪는 것은 처음이다.
고진영은 올해 14개 대회에 참가해 10번 컷 통과했고, 4번 톱10에 들었다.
시즌 초 개막전 공동 4위와 이어진 파운더스컵 단독 2위로 출발은 좋았다.
그러나 6월 마이어 클래식부터 직전 대회인 AIG 여자오픈까지 출전한 4개 대회에서는 2번 컷 탈락하고 1번 기권했다. 최종라운드까지 완주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이런 성적을 반영하듯, 상금 순위 31위, CME 포인트 23위에 자리해 있다.
이번 시즌 그린 적중률 17위(72.35%), 그린 적중시 퍼트 수 29위(1.78개),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64위(29.93개)다.
눈에 띄는 통계 중 샌드 세이브율은 131위(33.3%), 파3 홀의 평균 타수는 111위(3.09타)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대회인 AIG 여자오픈의 경우, 고진영은 1라운드 때 페어웨이 안착율 35.7%, 그린 적중률 50%로 샷이 심하게 흔들렸다.
아울러 샌드 세이브율은 1라운드 33.3%(1/3)에 이어 2라운드에선 0%(0/3)를 써냈다.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이틀간 2.0개에 이어 1.92개로 많았고, 퍼트 수는 31개와 33개를 차례로 적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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