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확성기 완전 철거는 아직"…일부선 떼었다 재설치 동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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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철거한 대남 확성기 중 일부가 철거 후 재설치된 동향이 포착된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합참) 등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철거 동향이 포착된 대남 확성기의 장비 일부를 떼었다가 재설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대남 확성기는 완전히 철거된 모습이 식별돼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이전에도 대남 확성기 스피커 등 장비를 뗐다 붙이는 등 재설치 모습을 종종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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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북한이 철거한 대남 확성기 중 일부가 철거 후 재설치된 동향이 포착된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합참) 등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철거 동향이 포착된 대남 확성기의 장비 일부를 떼었다가 재설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같은 탈·부착 절차가 완전 철거로 가는 과정인지, 아니면 수리 등을 목적으로 재정비하는 것인지는 단정할 수 없는 상태다.
일부 대남 확성기는 완전히 철거된 모습이 식별돼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이전에도 대남 확성기 스피커 등 장비를 뗐다 붙이는 등 재설치 모습을 종종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합참은 지난 9일 북한이 대남 확성기를 철거하는 모습이 식별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우리 군이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대북 확성기 철거를 시작한 지 5일 만으로, 북한이 한국 측의 유화 조치에 호응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대한민국의 조치에 맞춰 북측도 불필요하고 비용이 드는 확성기를 상호 철거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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