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이유 증명한 LG 톨허스트의 완벽투…"내 역량 다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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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완벽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김광삼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했을 때를 떠올린 톨허스트는 "거의 한계 투구수에 다다랐다는 걸 알아서 한, 두 타자 정도 상대하면 끝날 거라고 생각했다. 투수코치님께서 모든 걸 쏟아서 잘 막아보라고 이야기하셔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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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완벽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그는 LG에서 뛰며 자신이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하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내비쳤다.
톨허스트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1-2 대승에 기여했다.
지난 3일 LG와 총액 37만 달러(연봉 27만 달러·이적료 10만 달러)에 계약한 톨허스트는 이날 치른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까지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경기 후 톨허스트는 "내가 선발 투수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내서 굉장히 만족스럽고 기분이 좋다. 공격적으로 던져도 되겠다는 믿음을 준 야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톨허스트가 첫 등판인 것을 감안해 80개 정도만 던지게 하려 했다. 톨허스트는 7회까지 77개의 공을 던지는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3회에는 공 3개로 세 타자를 봉쇄하기도 했다.
톨허스트는 "올 시즌 7이닝 소화가 처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타자들과 경쟁하고 선발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톨허스트는 7회말 2사에서 안현민에게 3루타를 얻어맞으며 고비에 처했다. 곧장 김광삼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해 톨허스트와 대화를 나눴다. 이후 톨허스트는 강백호를 1루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매듭지었다.
김광삼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했을 때를 떠올린 톨허스트는 "거의 한계 투구수에 다다랐다는 걸 알아서 한, 두 타자 정도 상대하면 끝날 거라고 생각했다. 투수코치님께서 모든 걸 쏟아서 잘 막아보라고 이야기하셔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LG는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방출하고 톨허스트를 영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톨허스트는 선두 LG의 우승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라고 불린다.
톨허스트는 "좋은 팀에 합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다 쏟아서 팀원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처음 경험해 본 KBO리그 응원 문화에 대해서는 "이런 분위기에서 야구를 해본 건 처음이다. LG 팬들이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주셨다. 양 팀 팬들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으로 응원하면서 경기에도 집중했다. 내가 더 힘을 내서 공을 던질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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