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허위선동에서 민주주의 지켜내는 것이 기자들 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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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12일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국기자협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기자가 가입돼 있는 기자 직능단체이다. 1964년 오늘, 군사독재정권에 맞선 투쟁의 구심체로 기자협회가 탄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투쟁 대상은 바뀌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는 역사를 통해 견제받지 않는 권력, 국민을 소외시켰던 국가의 결말을 잘 알고 있다. 언론이 중요한 이유"라며 "이제 언론은 생성형 AI 등 전과 다른 미디어 환경을 준비하는 한편 허위 정보에 대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 지난 61년간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해 왔던 것처럼 한국기자협회와 회원들이 지혜를 모으면 새로운 돌파구를 분명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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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국기자협회 창립 61주년 축사…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대독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기자협회 창립61주년을 맞아 “허위조작 정보와 선동에서 우리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것이 가장 큰 (기자들의) 과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국기자협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기자가 가입돼 있는 기자 직능단체이다. 1964년 오늘, 군사독재정권에 맞선 투쟁의 구심체로 기자협회가 탄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투쟁 대상은 바뀌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야 하는 엄중한 과제도 마주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건전한 토론과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때 이런 과제도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공정하고 균형 잡힌 언론 보도가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언론이 정론직필로 본연의 역할을 다할 때 우리 사회는 더욱 건강해지고 민주주의의 토대는 굳건해질 것”이라며 “정부는 공정한 언론 환경을 구축하고, 언론이 전하는 진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우리는 역사를 통해 견제받지 않는 권력, 국민을 소외시켰던 국가의 결말을 잘 알고 있다. 언론이 중요한 이유”라며 “이제 언론은 생성형 AI 등 전과 다른 미디어 환경을 준비하는 한편 허위 정보에 대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 지난 61년간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해 왔던 것처럼 한국기자협회와 회원들이 지혜를 모으면 새로운 돌파구를 분명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6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자협회보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엔 역대 기자협회장과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 회장, 박성호 방송기자연합회 회장,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이호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등 현업 단체장을 비롯한 언론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 축사를 전한 이규연 수석과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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