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5년치 무속 수입 미신고? “면세사업으로 착각”

유지혜 기자 2025. 8. 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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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 유튜브 영상 캡처.
최근 무속인이 된 배우 정호근이 무속인 수입을 미신고해 국세청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조세일보에 따르면 정호근은 2021년까지 사업자 등록 없이 신당을 운영하며 얻은 소득을 신고하지 않고 세금을 미납해 국세청 조사 대상이 됐다.

성북세무서와 서울지방국세청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5년간 누락한 세금을 두 차례에 걸쳐 결정, 고지했다. 해당 기간 무속인으로 활동하며 얻은 수입을 파악해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를 부과했다. 일부 부과세와 관련해 정호근이 조세심판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호근은 이에 대해 '무속 활동을 면세사업으로 착각했다'며 탈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는 모든 세액을 완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호근은 '왕초', '허준' 등 여러 사극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5년부터 무속인으로 활동 중이다. 유튜브 콘텐트 '정호근쌤의 인생상담' 등에 출연 중이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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