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허스트 완벽 데뷔전’ 1위 LG, KT에 11-2 대승..상승세 계속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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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LG가 KT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LG 트윈스는 8월 1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선발 톨허스트의 호투와 경기 중반부터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1-2 완승을 거뒀다.
박동원의 인정 2루타와 구본혁의 고의사구로 만루를 만든 LG는 박해민의 희생플라이, 신민재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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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뉴스엔 안형준 기자]
1위 LG가 KT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LG 트윈스는 8월 1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선발 톨허스트의 호투와 경기 중반부터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1-2 완승을 거뒀다.
에르난데스 대신 LG에 합류한 톨허스트는 이날 KBO리그 데뷔전에 나섰다. 염경엽 감독은 신민재(2B)-문성주(RF)-오스틴(1B)-문보경(DH)-김현수(RF)-오지환(SS)-박동원(C)-구본혁(3B)-박해민(CF)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KT는 오원석이 선발등판했다. 이강철 감독은 스티븐슨(CF)-허경민(3B)-안현민(RF)-강백호(DH)-장성우(C)-김상수(2B)-황재균(1B)-장진혁(LF)-권동진(SS)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양팀은 선발 호투 속에 4회까지 0의 균형을 이어갔다. 톨허스트는 공격적인 피칭으로 빠르게 이닝을 막아냈고 오원석도 큰 위기 없이 순항했다.
LG는 5회초 균형을 깼다. 집중력을 선보이며 오원석을 단숨에 공략했다. 1사 후 구본혁이 안타로 출루했다. 그리고 지난 등판에서도 약점을 노출한 오원석의 퀵모션을 이번에도 공략하며 2루와 3루까지 훔쳤다. 구본혁이 발로 1사 3루를 만들자 LG는 박해민이 적시타로 불러들여 선제득점을 올렸다. 이어 신민재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박해민을 불러들였고 문성주가 땅볼로 신민재까지 불러들여 5회 3점을 얻었다.
LG는 7회초 1점을 추가했다. 선두타자 구본혁의 안타와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고 신민재가 실책으로 출루해 1사 1,3루 찬스를 맞이했다. 이어 문성주가 땅볼로 구본혁을 불러들였다.
8회초에도 점수를 추가한 LG다. 선두타자 문보경이 안타로 출루했고 대주자 최승민이 상대 견제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그리고 1사 후 오지환이 적시타로 최승민을 불러들였다. 박동원의 인정 2루타와 구본혁의 고의사구로 만루를 만든 LG는 박해민의 희생플라이, 신민재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했다.
KT는 8회말 2점을 만회했다. 2사 후 황재균이 안타, 장진혁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대타로 나선 오윤석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터뜨려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LG는 9회초 4점을 달아나며 쐐기를 박았다. 1사 후 최승민이 볼넷, 최원영이 안타로 출루했고 2사 후 박동원이 2타점 2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구본혁이 사구로 출루했고 박관우가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LG 선발 톨허스트는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KBO리그 데뷔전 승리를 따냈다. LG는 이지강이 0.2이닝 2실점, 이정용이 0.1이닝 무실점, 백승현이 1이닝 무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KT 선발 오원석은 5이닝 3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다. 주권이 1.1이닝 1실점(비자책), 전용주가 1이닝 2실점(비자책), 최동환이 0.2이닝 1실점, 이정현이 1이닝 4실점을 각각 기록했다.(사진=톨허스트/LG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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