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왼쪽 발목 통증, 아이싱 중" 장타 막으려다 업혀서 교체됐다…신인 박관우 투입

신원철 기자 2025. 8. 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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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해민의 투혼이 부상으로 이어졌다.

머리 위로 날아가는 타구를 잡으려다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박해민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7-2로 앞선 8회말 2사 후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9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박해민은 왼쪽 발목 통증으로 교체됐고,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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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민 ⓒ곽혜미 기자
▲ 박해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LG 박해민의 투혼이 부상으로 이어졌다. 머리 위로 날아가는 타구를 잡으려다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부축을 받아 걸어나오다가 결국 등에 업혀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

박해민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7-2로 앞선 8회말 2사 후 교체됐다. 오윤석의 머리 위로 날아가는 큰 타구를 한 번에 잡으려다 발목을 다쳤다. LG는 중견수로

LG는 8회초까지 7-0으로 크게 앞서 있었다. 선발 등판한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가 7이닝을 77구 2피안타 7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8회말 두 번째 투수로 이지강이 등판했다. 이지강은 장성우와 김상수를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빠르게 2아웃을 올렸다. 그러나 2사 후 주자를 연달아 내보내더니, 오윤석에게는 중견수 머리를 넘는 큰 타구를 허용했다.

이 타구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박해민이 쓰러졌다. 타구를 끝까지 쫓아간 박해민은 포구에 실패한 뒤 펜스 앞에서 주저앉았다. 후속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상태였다.

박해민은 타석에서도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로 출루한 뒤 우익수 안현민의 실책에 3루까지 진루했다. 5회에는 1사 3루에서 kt 내야 전진수비를 뚫고 나가는 우전 적시타를 때렸다. 7회에는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에 성공해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고, 8회에는 1사 만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다.

LG는 좌익수로 박관우, 중견수로 최원영, 우익수로 최승민을 투입했다. 최승민은 앞서 8회 공격에서 문보경의 대주자로 출전했고, 최원영은 8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좌익수 대수비를 맡았다. 박해민 자리에 신인 박관우가 들어갔다.

LG 구단 관계자는 9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박해민은 왼쪽 발목 통증으로 교체됐고,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LG는 9회초 현재 7-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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