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매디슨 이탈' 토트넘, 본격 전력 보강 돌입!...사비뉴 이어 에제 영입 추진

오관석 인턴기자 2025. 8. 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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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사비뉴 영입과는 별개로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다. 이는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 이후 재개됐으며, 에제 역시 이적에 긍정적이다"라며 "다만 바이아웃 조항이 만료된 만큼 이적 성사 여부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결정에 달려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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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뉴-에제-쿠두스...막강 2선 조합 기대

(MHN 오관석 인턴기자) 토트넘이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사비뉴 영입과는 별개로 에베레치 에제 영입을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다. 이는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 이후 재개됐으며, 에제 역시 이적에 긍정적이다"라며 "다만 바이아웃 조항이 만료된 만큼 이적 성사 여부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결정에 달려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을 LAFC로 떠나보냈고, 매디슨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공격진 보강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최근 맨체스터 시티 윙어 사비뉴 영입 협상에 돌입해 측면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앞서 펼쳐진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매디슨이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교체되며 최소 6개월 이상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토트넘은 에제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제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2019-20 시즌에는 48경기 14골 8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고, 2020년 여름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팰리스에서 에제는 본래 장점이었던 화려한 테크닉과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에 더해, 약점으로 지목됐던 좁은 시야와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까지 보완하며 리그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다섯 시즌 동안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오가며 168경기에 출전해 40골 2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고, 지난 시즌에는 FA컵 결승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해 구단 역사상 최초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러한 활약은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앞서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을 시도했으나, 협상 과정에서 '탬퍼링 의혹'이 제기되면서 무산된 바 있다.

만약 사비뉴와 에제, 두 건의 이적이 모두 성사될 경우, 토트넘은 사비뉴-에제-모하메드 쿠두스로 이어지는 막강한 2선 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손흥민과 매디슨의 이탈로 공격진에 큰 구멍이 생긴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를 메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로마노 SNS, 연합뉴스, 에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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