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SK U18,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로 베이징행... 레알, 스포르팅과 맞대결

최준서 인턴기자 2025. 8. 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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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소년 팀이 베이징에서 레알, 스포르팅 등 해외 유명 구단과 대결한다.

제주 SK는 12일 구단 U18이 '제10회 장성배 국제 유소년 초청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제주 U18이 산하 유소년팀 최초로 국제대회(2023 사닉스컵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차세대 축구유망주를 육성함과 동시에 축구를 통한 국제 교류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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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4일부터 19일까지 베이징에서 국제 유소년 초청 축구대회 참여

(MHN 최준서 인턴기자) 제주 유소년 팀이 베이징에서 레알, 스포르팅 등 해외 유명 구단과 대결한다.

제주 SK는 12일 구단 U18이 '제10회 장성배 국제 유소년 초청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베이징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주 U18을 포함해 레알 마드리드 CF(스페인), 스포르팅 CP(포르투갈), AJ 오세르(프랑스),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FC 디나모 트빌리시(조지아), 오딜 아메도프 풋볼 아카데미(우즈베키스탄), 베이징 U16(중국) 등 총 8개팀이 참가한다.

제주 U18은 대회 참가 연령 기준과 저학년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윤대성 감독을 비롯해 코칭/지원 스태프, 1학년 선수 17명로 꾸렸다. 이번 대회 참가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이며, 그동안 유소년 축구 발전과 육성을 위해 힘써왔던 제주 SK의 남다른 진심과 노력으로 가능했다.

제주 유소년팀은 연속성을 갖춘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통해 화수분처럼 우수 선수들을 계속 배출하고 있다. 현재 K리그 무대에서 이동률(인천 유나이티드), 정태욱(FC서울), 서진수(대전하나시티즌) 등 다수의 제주 유스팀 출신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올 시즌 제주의 스쿼드에도 김준하, 최병욱, 주승민, 김재민등 유스 출신 신예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김준하와 최병욱은 집중 육성군으로 올 시즌 제주의 U22 출전카드로 맹활약하며 최근 U-20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기염을 토했다. 선배들의 뒤를 이어 프로의 문을 노크하려는 후배들도 많다. 최근에는 제주 U18 골키퍼 허재원과 문유노가 각각 U17과 U16 대표팀에 승선하며 주가를 높였다.

아울러 제주는 국제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와 같이 국제 무대에서 어린 선수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선진리그와 접점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주는 2016년 서귀포시와 함께 한중일 유소년 국제 친선 축구경기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와 공동 주관으로 'K리그 아시안 유스 챔피언십 제주 2024'를 열었다.

2023년에는 제주 U18이 산하 유소년팀 최초로 국제대회(2023 사닉스컵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차세대 축구유망주를 육성함과 동시에 축구를 통한 국제 교류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다.

특히 '레전드' 구자철이 현역 은퇴 후 제주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유소년 어드바이저'(Youth Advisor)로 맹활약하며 풍부한 유럽 축구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협력 및 협업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제주 SK,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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