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도’로…인공지능 협력 체계 본격 가동
[KBS 울산] [앵커]
인공지능을 울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운다는 게 울산시의 계획인데요,
이를 전략적으로 뒷받침할 울산 인공지능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도 앞당긴다는 구상입니다.
보도에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간 기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네이버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텁니다.
이보다 그래픽처리장치가 30배가량 많은 초대형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울산에 들어섭니다.
SK와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가 7조 원을 들여 103㎿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2029년까지 완공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또 인공지능 시대에 급격히 증가하는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중 데이터센터 유치도 추진 중입니다.
이처럼 데이터센터를 지역 산업과 전략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울산 인공지능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인공지능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주요 정책 과제를 구체화하고, 실행 전략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울산은 AI(인공지능) 산업의 최적지인 만큼 제조업에 특화된 AI 기반 구축, 전문 인재 양성 그리고 기업 성장까지 AI 수도답게 정책과 전략을 잘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울산시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인공지능기본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울산형 인공지능산업 생태계도 구축합니다.
이를 위해 연구 용역을 벌여 산업별 인공지능 적용 모델과 국내외 인공지능 관련 기업 유치 전략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박기수/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제조AI산업진흥단장 : "인공지능 발전 전략의 핵심은 산업 수도 울산의 장점을 살린 소버린 AI(자주적 인공지능) 집적 단지를 조성해 제조 산업의 AI 수도 울산으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울산시는 인공지능 수도로 가기 위해 현재 7%가량인 지역 기업들의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 비율을 2030년까지 40%로 높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그래픽:박서은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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