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강사에게 듣는다] '수학' 출제 패턴 정해져 있어…마무리 학습 전략은?
[EBS 뉴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능까지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최종 성적도 달라질 수 있는데요.
오늘도 EBS 대표 강사와 함께, 마무리 학습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 이어갑니다.
먼저 영상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VCR]
올해 11월 13일 치러지는 수능
응시 인원 증가 경쟁 치열
킬러문항 없이 적정 변별력 확보
'수학'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 예상
30문항 중 25문항 출제경향 뚜렷
예상 출제 문항부터 꼼꼼히 학습해야
'고난도' 문항 대비부터
EBS '연계교재' 활용까지
'수학' 마무리 학습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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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앵커
오늘은 수학의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와 함께합니다.
먼저 지난 6월 모의평가 결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6월 모평은 지난해 수능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오르고 또 만점자도 크게 줄어들었는데요.
앞으로 학습 방향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요?
심주석 인천 인천하늘고 / EBS 대표강사
학생들은 실제 보면 어떤 난이도로 출제되느냐에 따라서 되게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죠.
그런데 작년 수능과 올해 6월을 보면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가 됐거든요.
그런데 학생들은 실제로 6월달까지 준비가 그렇게 많이 되어 있는 상황은 아니에요.
그래서 시험의 난이도는 그러했지만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좀 많이 올라가게 된 경향이 있었는데요.
9월 모의평가나 수능은 작년 수능이나 올해 6월 모의평가의 난이도, 그 정도 수준으로 출제될 것이라고 예측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사실 9월 모의평가는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볼 때 의미가 한 가지 더 추가되는 게 있거든요.
사실 9월 모의평가 이후에 이제 수시 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9월 모의평가를 통해서 본인이 최저를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는지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하니까 준비를 좀 잘 해나가야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런 관점에서 바라볼 때 사실 학생들이 이제 기간이 얼마 안 남았잖아요.
그러니까 마음이 급해요. 그러다 보면 원칙을 배제한 편법들을 사용하려고 그래요.
너무 요약된 어떤 강의를 참고한다든지 스킬을 익히려고 한다든지 이런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될 때 사실 시간 낭비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한테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거는 어떤 문제가 출제가 되고 있다라는 걸 다 공개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자료를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저희 EBS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시면 EBS 학습 전략 설명회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에서 2026학년도 대입 EBS 학습 전략 설명회에 이걸 클릭하셔서 거기에 있는 첨부 자료를 첨부 파일을 보시면 어느 교과에서는 어떤 문제가 나오고 이런 내용들을 다 정리가 돼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내가 이런 게 준비가 돼 있나, 안 돼 있나를 먼저 체크리스트처럼 한번 체크해 보시고, 어려운 거는 내가 이런 것들은 내가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부분이구나라고 해서 좀 더 남은 기간 동안 보강을 해 나간다면 그래도 9월 모의평가, 좀 더 여유롭게 말씀 드리면 수능까지도 충분히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미 앵커
수험생들이 일단 시험 문제가 어디에서, 또 어떤 유형으로 출제되는지부터 확인을 해야겠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해결하기 좀 어려워하는 문제들도 주로 출제되는 유형이 있을까요?
심주석 인천 인천하늘고 / EBS 대표강사
사실 변별력 높은 문항이 예전하고 올해하고는 약간의 미세한 차이가 있는데요.
사실 어렵다라는 문제도 어디에서 어떻게 출제되고 있다라는 걸 알려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공통 수학, 수학 1 같은 경우에는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에서 평행 이동, 대칭 이동을 이용해서 함수를 해석하는 문제가 나오고 있고요.
수학 2 같은 경우에는 미분 아니면 또 적분 이걸 활용해서 다항함수를 추론해 내야 되는 3차 함수와 4차 함수를 해석해야 되는 문제, 확률과 통계에서는 전통적인 문제입니다.
수학적 확률, 조건부 확률, 중복 조합에 관련된 문제, 미적분에서는 미분 또는 적분을 활용한 함수 추론인데 여기서는 함수가 이제 초월함수가 섞여 있는 함수겠죠.
기하에서는 벡터의 내적을 이용한 벡터의 크기의 최대값, 최소값 관련된 문제, 이런 문제가 사실 변별력 높은 문항으로 각 과목마다 등장하고 있고, 오답률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조금씩이라도 그래도 알려줬으니까 본인이 연습해 나간다면 정말 손도 못 대고 아예 못 풀 문제는 아니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미 앵커
네, 어려운 문제도 하루에 두세 개씩 좀 꾸준히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이제 수험생들에게 남은 시간이 석 달 정도인데요.
이 시간 동안 어떤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게 좋을까요?
심주석 인천 인천하늘고 / EBS 대표강사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 출제되는 유형들을 보면요.
시험 문제 30문제 중에 25문항 정도가 거의 비슷하게 등장하고 있다는 특징이에요.
그러면 25문항을 다 맞추면 등급이 2등급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중위권이나 하위권에 있는 학생들이라면, 이 25문항에 대해서 연습을 좀 더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상위권 학생들이라고 할지라도 아까 어렵게 나오는 파트에서도 조건이나 표현만 조금씩 변화하고 있어요.
그래서 문제를 해석하다 보면 이런 부분들도 얼마든지 커버할 수 있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실전 대비도 상위권들은 해주셔야 됩니다.
그래서 EBS 실전 모의고사라든지, 만점 마무리 봉투 모의고사, 그 다음 버티컬 모의고사 이런 자료들을 통해서 실전 연습을 꾸준히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미 앵커
네, 수준별로 어떻게 학생들이 준비해야 될지까지 같이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그러면 모든 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 바로 EBS 연계입니다.
이 연계 교재는 어떻게 활용해서 학습하면 좋을까요?
심주석 인천 인천하늘고 / EBS 대표강사
사실 학생들은 이 기대하는 게 똑같이 나오길 바래요.
그런데 절대 똑같이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이 연계에는 개념 원리의 활용이 있고요.
문항의 확대, 축소, 변형, 그다음에 자료 상황의 활용이에요.
근데 제일 비슷하게 학생들이 딱 느끼는 거는 자료 상황의 활용으로, 그래프라든지 도형이 정확하게 일치해 버리면 어 나 이거 풀어봤는데 빨리 인지가 좀 빠르죠.
예를 들어 볼게요.
올해 수능 특강 수학 2에 93쪽에 3번 문항이 있었고요.
그 다음에 6월 모의평가에서 13번 문항이 있었거든요.
사실 이 두 문항을 딱 비교해 보면 이 풀이의 알고리즘이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연계 교재에 있는 문제들을 실제 풀어봤다면 이 문제를 못 푼다라는 게 아니죠.
학생들은 이 문제를 해결할 때 뭐가 필요하다, 뭐가 필요하다 이런 거를 기억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 막 답만 내는 데 급급해요.
그런데 답보다는 아 이런 문제는 뭘 요구하는 문제이고, 그래서 내가 어떤 거를 적용해서 식을 만들어야 하는지 그런 풀이의 알고리즘에 좀 더 집중해서 문항들을 바라보기 시작한다면 체감 연계라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상미 앵커
네, 마지막으로 좀 수험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있으시다면요?
심주석 인천 인천하늘고 / EBS 대표강사
저는 좀 자신을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다 있겠지만 모두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결과를 떠나서 자신이 스스로 내가 열심히 노력했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저는 그걸로 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현재 93일 좀 안 남은 시간이기도 하지만요.
지금부터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통해서 아 나도 할 수 있었구나를 스스로 증명해 보는 그런 시간들로 남은 시간을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미 앵커
네, 수학 문제의 80%는 늘 나오는 데서 나온다, 수험생들이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선생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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