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동원 대체 외인, 드디어 KBO리그 상륙…염경엽 감독이 남긴 한마디 "본인 야구를 해라" [MD수원]

수원=김경현 기자 2025. 8. 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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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새로운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의 불펜 피칭을 본 뒤 조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5년 8월 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새로운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가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본인 야구를 해라"

앤더스 톨허스트(LG 트윈스)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염경엽 감독은 톨허스트에게 단 한마디를 남겼다고 했다.

LG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를 치른다.

톨허스트가 드디어 마운드에 오른다. '엘동원'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다. 지난 6일 입국했고, 지금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등판을 준비했다.

영입 당시 LG는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수준급의 구위와 제구력을 겸비한 우완투수다. 최근 뚜렷한 성장세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여 팀에서 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99년생인 톨허스트는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았다. 4시즌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뛰었고, 15승 10패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아직 빅리그에 올라간 적은 없다.

2025년 8월 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새로운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의 불펜 피칭을 본 뒤 조언하고 있다./마이데일리
2025년 8월 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새로운 외국인 투수 톨허스트의 불펜 피칭을 보고 있다./마이데일리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오늘 투구 수는 첫 게임이어서 80개 언저리에서 끊을 예정"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이다. 마이너리그와 KBO는 관중 문화도 다르다. 긴장감 같은 것을 어떻게 본인이 잘 풀어나가느냐가 키 포인트"라고 내다봤다.

어떤 조언을 남겼을까. 염경엽 감독은 "딱 한마디 했다. 본인 야구해라. 여기 와서도 네 야구는 똑같다. 지금 잘하려고 하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마운드에서 했던 것을 그대로 미구에서 한국으로 옮겨와 야구한다면 네가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다. 그래서 우리는 널 스카우트했다. 그 볼을 마운드에서 던질 수 있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했다.

한편 LG는 신민재(2루수)-문성주(우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KT는 앤드류 스티븐슨(중견수)-허경민(3루수)-안현민(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김상수(2루수)-황재균(1루수)-장진혁(좌익수)-권동진(유격수)으로 맞선다. 선발투수는 오원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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