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노조에 “지속가능한 성과급 논의하자”

이덕주 기자(mrdjlee@mk.co.kr) 2025. 8. 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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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총력 투쟁 결의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 사측이 지속가능한 성과급 지급에 대해서 논의하자고 밝혔다.

송현종 SK하이닉스 사장(코퍼레이터 센터)은 12일 사내 소통 행사 '더(The) 소통'에서 성과급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사측은 지속 가능해야 하는데 회계연도라는 틀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업사이드(호황)의 성과는 공유하고 다운사이드(불황)는 사측이 다 흡수하는 제도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성과급 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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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소통 행사서 밝혀
노조는 총력 투쟁 결의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 사측이 지속가능한 성과급 지급에 대해서 논의하자고 밝혔다.

송현종 SK하이닉스 사장(코퍼레이터 센터)은 12일 사내 소통 행사 ‘더(The) 소통’에서 성과급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사측은 지속 가능해야 하는데 회계연도라는 틀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업사이드(호황)의 성과는 공유하고 다운사이드(불황)는 사측이 다 흡수하는 제도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성과급 한도”라고 설명했다.

신상규 SK하이닉스 부사장(기업문화 담당)도 ‘현재 임단협에 대한 사측 입장’을 묻는 구성원 질문에 “10차례 이상 교섭을 했지만, 노사 간 간극을 줄이지 못했고 협상이 결렬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노조가 2021년 노사 합의에 명시된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조항을 근거로 PS 재원인 영업이익의 10%를 전액 성과급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응답인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 오후 3시 이천 본사 수펙스센터 앞에서 총력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임금 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다.

한편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는 D램 캐파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서 밝혔다.

그는 12일 사내 소통 행사 ‘더(The) 소통’에서 소통행사에서 “D램 캐파는 과거에 비해 경쟁력이 많이 올라왔으나, 추가적인 캐파 확보도 필요해 보인다”며 “그동안 낸드보다 D램에 집중한 효과가 있었고 DDR4의 수요 급증 수혜도 봤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발 관세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 “개별 기업보다는 국가 차원의 문제로 한국 정부와 공동 교섭 차원에서 접근하고자 한다”며 “기관들을 통해서 의견을 미국에 잘 전달하고 있으며 인디애나 패키지 팹에서도 2028년 내 HBM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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