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8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행진

이유범 2025. 8. 12.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력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46조1741억원, 영업이익 5조889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8.1% 증가한 3조5381억원을 올렸다.

판매량이 0.05% 감소했지만 판매단가는 전년대비 5.7% 오르면서 2조451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영업비용의 경우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 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4738억원(3.6%) 늘어난 13조6016억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년비 131% 늘어 5조8895억
전기단가 오르며 판매수익 올라

한국전력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46조1741억원, 영업이익 5조889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5.5%, 131.0% 증가했다. 영입이익은 8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8.1% 증가한 3조5381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료 가격 하향 안정화, 원자력 발전 비중 확대 등이 실적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은 전년대비 5.9% 증가한 44조1575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량이 0.05% 감소했지만 판매단가는 전년대비 5.7% 오르면서 2조451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연료비는 14.6% 감소한 9조3252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원전 발전량 증가에 따른 발전자회사의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량 감소, 및 연료가격 하락으로 감소했다.

민간발전사 구입전력비는 전년대비 1.1% 오른 17조3578억원을 기록했다. 민간 전력구입량이 증가했지만 SMP(계통한계가격) 하락 등으로 전체 구입전력비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기타 영업비용의 경우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 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4738억원(3.6%) 늘어난 13조6016억원을 기록했다.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누적적자 해소를 위해 자구노력과 재정건전화 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해 올 상반기 2조3000억원 규모의 재무개선을 이뤄냈다.

한전의 경우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계통안정화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 등 합리적인 전력시장 제도개편과 전력설비점검 기준효율화, 긴축예산 운용, 전력공급외의 투자사업 시기조정 등을 통해 1조1000억원을 절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