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8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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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46조1741억원, 영업이익 5조889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8.1% 증가한 3조5381억원을 올렸다.
판매량이 0.05% 감소했지만 판매단가는 전년대비 5.7% 오르면서 2조451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영업비용의 경우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 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4738억원(3.6%) 늘어난 13조601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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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단가 오르며 판매수익 올라
한국전력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46조1741억원, 영업이익 5조889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5.5%, 131.0% 증가했다. 영입이익은 8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8.1% 증가한 3조5381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료 가격 하향 안정화, 원자력 발전 비중 확대 등이 실적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기판매수익은 전년대비 5.9% 증가한 44조1575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량이 0.05% 감소했지만 판매단가는 전년대비 5.7% 오르면서 2조451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연료비는 14.6% 감소한 9조3252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원전 발전량 증가에 따른 발전자회사의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량 감소, 및 연료가격 하락으로 감소했다.
민간발전사 구입전력비는 전년대비 1.1% 오른 17조3578억원을 기록했다. 민간 전력구입량이 증가했지만 SMP(계통한계가격) 하락 등으로 전체 구입전력비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기타 영업비용의 경우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 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4738억원(3.6%) 늘어난 13조6016억원을 기록했다.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누적적자 해소를 위해 자구노력과 재정건전화 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해 올 상반기 2조3000억원 규모의 재무개선을 이뤄냈다.
한전의 경우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계통안정화 에너지저장장치(ESS) 도입 등 합리적인 전력시장 제도개편과 전력설비점검 기준효율화, 긴축예산 운용, 전력공급외의 투자사업 시기조정 등을 통해 1조1000억원을 절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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