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화권 단체 관광객 체류형 관광상품 출시

이동욱 기자 2025. 8. 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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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 급증이 예상되면서 경남도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하반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체류형 관광상품을 만들어왔다.

특히 경남도는 중국 베이징 '성운국제여행사'와 대만 '콜라투어', '라이언트래블' 등 중화권 주요 여행사와 협력해 경남지역 시군 2곳 이상을 연계한 체류형 단체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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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주요 여행사와 협력
도내 2개 시군 이상 연계 코스로
관광객 1인당 숙박비 5만 원 지원
지역 체류·숙박업계에 활력 기대
대만 '콜라투어' 경남 관련 여행 상품 판매 페이지. /경남도

9월 말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 급증이 예상되면서 경남도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최근 정부 발표에 따라 올 9월 29일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에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허용됐다. 또한 김해공항으로 드나드는 대만 관광객 수는 최대 규모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하반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체류형 관광상품을 만들어왔다.

특히 경남도는 중국 베이징 '성운국제여행사'와 대만 '콜라투어', '라이언트래블' 등 중화권 주요 여행사와 협력해 경남지역 시군 2곳 이상을 연계한 체류형 단체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거제·통영·진주·산청·함안·김해·밀양·하동 등 경남 시군 8곳 중 2곳 이상이 포함돼 있고, 이 일대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지역별 특색 있는 축제를 아우르는 관광 콘텐츠다.

중화권 대표 여행사들이 시군 연계 상품을 개발했으며, 경남관광재단은 이 상품 판촉을 돕고자 외국인 관광객 1인당 숙박비 5만 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번 특별 판촉을 계기로 중화권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남 체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화권 관광객이 도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면서 지역 숙박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품 출시와 관광객 유치 전략은 올 상반기 중국 '베이징 로드쇼'와 대만 현지 합동 마케팅, 팸투어(초청 홍보 여행) 등으로 재단과 여행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뤄졌다. 앞으로도 중화권 시장 맞춤형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성필상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본부장은 "중화권은 경남 관광의 핵심 시장"이라며 "이미 개발을 마친 시군 연계 관광상품으로 지역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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