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정청래·박찬대와 만찬… “우린 언제나 한식구”

박숙현 기자 2025. 8. 12.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경쟁을 펼쳤던 정청래 대표와 박찬대 의원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하고 '원팀'을 강조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한남동 관저에서 정청래 신임 민주당 대표, 박찬대 민주당 의원,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만찬 회동을 했다.

이날 만찬은 정 대표의 당대표 선출 이후 이 대통령과 처음으로 갖는 공식 회동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남동 관저서 2시간 30분간 만찬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경쟁을 펼쳤던 정청래 대표와 박찬대 의원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하고 ‘원팀’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경쟁을 펼쳤던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의원을 관저로 초청해 만찬 회동했다. 지난 6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마친 뒤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박찬대 의원을 격려하고 있다. /뉴스1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한남동 관저에서 정청래 신임 민주당 대표, 박찬대 민주당 의원,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만찬 회동을 했다.

만찬은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고 한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정 대표에게는 축하를, 박찬대 전 원내대표에게는 위로를 전하며 우리는 언제나 동지이며 한식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정 대표와 개혁 과제와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고 당정 협력을 당부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만찬은 정 대표의 당대표 선출 이후 이 대통령과 처음으로 갖는 공식 회동이었다.

정 대표와 박 의원은 친분이 두터운 사이지만 지난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정부 첫 집권여당 대표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이 대통령의 민주당 대표 시절 각각 수석최고위원과 원내대표를 지냈던 정 대표와 박 의원은 선거운동 내내 ‘명심(이 대통령의 의중)’이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했었다. 이 대통령은 한 보수 원로와의 만남에서 “이기는 편이 내 편”이라면서 “어느 분이 되더라도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