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승’ 파죽지세 밀워키, MLB 유일의 1점대 ERA 선발투수가 막아설 수 있을까···PIT 스킨스, 13일 밀워키 상대 선발 등판

폭주기관차처럼 질주하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기세를 막기 위해 최고의 에이스가 나선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13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기세, 그리고 전력만 놓고 보면 밀워키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다.
밀워키는 최근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무서운 팀이다. 12일 피츠버그전을 승리하면서 파죽의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근 14경기에서는 13승1패다. 시즌 74승(44패) 고지에 오르며 MLB 전체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밀워키를 제외하면 현재 70승 고지를 밟은 팀은 없다.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같은 강팀들도 밀워키의 기세에 미치지 못한다.

도저히 멈추지 않을 것 같은 밀워키지만, 13일 경기는 조금 다를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를 넘어 MLB에서도 손꼽히는 에이스 폴 스킨스가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NL 신인상 수상을 한 스킨스는 올해는 승운이 따르지 않아 7승8패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평균자책점 1.94로 MLB에서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며 이닝(144), 탈삼진(162), WHIP(0.93), 피안타율(0.192) 등 투수의 위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에서도 NL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승수가 부족하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NL 사이영상 후보다.
다만, 스킨스에게도 밀워키가 그리 쉬운 상대는 아니다. 스킨스는 올해 밀워키를 상대로 2차례 등판했으나 1패 평균자책점 4.50에 그쳤다. 5월24일 시즌 첫 대결에선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불펜이 무너지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6월26일 대결에서는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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