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물놀이터 미끄럼틀 파손…중학생·어린이 등 4명 다쳐

2025. 8. 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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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관리하는 물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이 파손돼 어린이 등 4명이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창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낮 12시쯤, 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물놀이터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던 중학생과 어린이 등 4명이 잇따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설을 관리하는 성산구는 구불구불한 형태의 미끄럼틀 코너 일부가 이용 중 갑자기 파손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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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기업사랑공원 물놀이터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창원시가 관리하는 물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이 파손돼 어린이 등 4명이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창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낮 12시쯤, 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물놀이터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던 중학생과 어린이 등 4명이 잇따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설을 관리하는 성산구는 구불구불한 형태의 미끄럼틀 코너 일부가 이용 중 갑자기 파손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미끄럼들을 타던 중학생 1명과 만 5∼7세 어린이 3명은 파손된 미끄럼틀에 신체가 부딪히면서 피부가 찢어지거나 멍이 드는 등 상처를 입었습니다.

성산구는 사고 이후 파손 구간을 떼어내 새것으로 교체하고 피해자들이 영조물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보험사에 사고 내용을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피해자들은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실제 지출한 병원비보다 적은데다 흉터 등으로 향후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며 추가 배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산구는 "이번에 파손된 미끄럼틀은 2014년 설치됐는데, 물놀이터 개장 전 시설 점검에서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며 "앞으로 시설물 관리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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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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