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캠퍼스에 스타트업 100개…AI·반도체 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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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 인재 교육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13일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를 개소한다.
1만㎡ 규모인 판교디지털캠퍼스에서는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AI, 시스템반도체, 로봇 등 첨단기술 분야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서강대는 현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등 동문 투자 기업들과 손잡고 판교디지털캠퍼스에 대한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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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디지털캠퍼스 13일 개소
10년간 1천억 투자 유치 목표
신촌에 AI혁신성장특구 구상

서강대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 인재 교육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13일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를 개소한다. 1만㎡ 규모인 판교디지털캠퍼스에서는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AI, 시스템반도체, 로봇 등 첨단기술 분야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심종혁 서강대 총장은 "판교디지털캠퍼스를 떠받치는 세 개의 축은 연구·교육·창업"이라고 강조했다. 캠퍼스에서 첨단기술 기업들과 연구개발(R&D) 협업을 진행하고, 판교 테크노밸리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판교디지털캠퍼스를 스타트업의 든든한 둥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서강대는 현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등 동문 투자 기업들과 손잡고 판교디지털캠퍼스에 대한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일단 100억원 규모로 첫발을 뗀 뒤 향후 10년 동안 1000억원대 민간 투자금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심 총장은 "기술 개발이 실제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유망한 창업 투자사들을 캠퍼스로 불러 모을 것"이라며 "향후 스타트업 100개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제 창업 전문기관들과 협업해 글로벌 창업을 추진하고 합작법인도 유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강대는 이미 성남시와 함께 디지털캠퍼스에 반도체 설계 전문가를 키우는 '시스템반도체 설계교육센터'를 설립해 지난 7월부터 첫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인재양성'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설계 생산 공정 없이 설계만 전문으로 하는 무공장 반도체 기업(팹리스) 분야의 고급 인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또 서강대는 '신촌 AI 혁신성장특구' 사업을 구상 중이다. 신촌 AI 혁신센터는 연구 공간을 넘어 산학연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해외 AI 기업을 유치해 기술을 교류하며 대기업과 공동 펀드를 조성하고, KT 등 대기업과 연계해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등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를 위해 서강대가 소유한 노고산 도시자연공원구역을 해제하는 등의 용지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 심 총장은 "신촌은 대학 인프라스트럭처가 잘 갖춰졌으며 주변에 여의도·광화문 등 금융 중심지가 위치하고 있는 데다 당인리 화력발전소까지 보유한 지역이기에 AI 혁신성장특구로 제격인 곳"이라면서 "한국형 엔비디아 같은 세계적 AI 선도 기업과 유니콘 기업을 육성해 신촌을 AI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혜진 기자 / 양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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