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행운"...AOA 출신 임도화, 결혼 후 첫 공식석상서 애정 과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AOA 출신 배우 임도화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남편 송의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자리는 지난 6월 임도화가 결혼한 이후 처음으로 나선 공식석상이다.
임도화는 지난 6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송의환과 결혼식을 올렸다.
임도화의 남편 송의환은 연극 배우로 '올모스트 메인' '촌능력 전쟁' 등에 출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AOA 출신 배우 임도화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남편 송의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도화는 12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검은 령'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지난 6월 임도화가 결혼한 이후 처음으로 나선 공식석상이다.
임도화는 지난 6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송의환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찬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결혼식을 정말 행복하게 잘 마쳤다"라며 "이제 부부다.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을 생각하니 벌써 신나고 행복하다. 결혼 소식을 전한 날부터 오늘까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들 기억하며 저희도 그 사랑을 더 멀리 흘려보내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가운데 이날 현장에서 임도화는 "6월에 결혼을 했다. 이제 유부녀가 됐다"라며 결혼 반지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영화를 함게 찍은 동료들이 결혼식장에 와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결혼했지만 앞으로 더 많이 활동하고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일하고 싶어서 이 선택을 한 거다. 더 많은 곳에서 뵙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임도화의 남편 송의환은 연극 배우로 '올모스트 메인' '촌능력 전쟁' 등에 출연했다.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임도화에게 남편은 든든한 지원군이자 조력자다.
임도화는 "남편도 배우 일을 하고 있고 연출을 전공하고 있다. 대본을 받거나 오디션을 보러 가기 전에 남편과 많이 상의하고 굉장히 많은 지적도 받는다. (남편이) 조언도 해주는데 그런 점이 연애할 때부터 고맙고 좋았다"라며 "(남편이) 너무 행운처럼 느껴진다. 지금도 오디션 보러 가기 전 남편과 대본 분석도 하고 고민도 같이 한다. 저도 남편이 오디션을 보러 가기 전에 외형적인 걸 많이 잡아준다"라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도화가 주연을 맡은 영화 '검은 령'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나토 목걸이 사서 김건희 줬다" 서희건설, 특검에 자수서 제출 | 한국일보
- [단독] 김예성 "김건희 집사 아냐… 누나-동생 사이, 재판 뒤 절연" | 한국일보
- 尹 비판한 조진웅 "잘못됐으니 잘못됐다 하는데 왜 부담 느껴야 하나" | 한국일보
- 신분 노출 의식? '복면 골프' 권성동, 통일교 소유 골프장서 포착 | 한국일보
- 홍준표 “김건희 구속 위기? 손바닥 王 자 때 예측 가능했는데… 유감” | 한국일보
- 김병만 측 "입양 딸 파양... 더 이상 상처 받는 일 없길" | 한국일보
- “대통령 측근은 뺐다”지만... 광복절 특사 ‘범여권에 면죄부’ 논란 불가피 | 한국일보
- "10월 10일 공휴일 지정되면 열흘 쉰다"... 추석 '황금연휴' 기대감↑ | 한국일보
- "아들도 며느리도 올 수 없는 묘소”…윤석열 부친 추모한 '죽마고우' | 한국일보
- "윤석열 전 대통령 수감 서울구치소 폭파" 협박전화 한 50대 남성 긴급체포 | 한국일보